대학생에게 종강이란 꽤나 큰
아니 어어어어어엄청 큰! 의미를 갖는다.
2달 간 주어진 자유와 그 자유를 평온하게 만끽할 수 있을만한 시험성적을 가진다면 말이다.
난 열심히 학기를 보내고 비로소 오늘 종강을 맞이했다.
이제 방학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!
뚜둔
1. 자료구조 책 마스터!!!!
책 한 권을 모두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다 작성하고 외울 수 있다면
C언어 코딩이 더 쉬워질 거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
내가 우리과에서 아무리 못해도 C언어 개념만은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되기로 마음 먹었다. 배부르다.
2. 운동...
체력이 다다. 컴공은 체력이 끝이다.
튼튼하고 건강해야 프로그램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.
가만히 앉아 있는 게 힘들다.
내 체력이 너무 바닥이라 그냥 다 피곤하고 하기싫고 힘들다.
건강해야 뭐든 잘 할 수 있는 것 같다.
3. 땐쑤
컴공이 무슨 춤이냐 할 수 있지만.
나는 춤을 너무 사랑하는 걸료.
4. 근로
돈 벌거다.
대학생에게 방학은 여행을 하기에도 공부하기에도 새로운 것을 배우기에도 충분히 길고 넉넉한 좋은 시간이다.
그 방학이 지나면 한층 더 발전해 있는 나를 만나길 바라며 늘 새로운 방학을 준비한다.
겨울방학을 할 때 쯤이면 새해의 계획과 함께 한 단계 성장한 나를 그려본다.
2023.10.09 - [개발자 V-log 말고 VLAN] - C언어를 시작하는 코린이들에게
C언어를 시작하는 코린이들에게
사실 저도 코린이에요 제가 아는 것들로 돈 좀 벌어볼까 시작한 건데... 일단 읽어보면 알기 쉬울거예요
myscoreis-c.tistory.com
'개발자 V-log 말고 VLAN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컴퓨터공학과 3학년 재학생의 그간 컴공생활 후기 (0) | 2024.07.10 |
---|---|
스파르타 코딩스터디 - 항해99 2기 시작!! [내돈내산] (0) | 2024.05.22 |
컴공의 근로생활 (0) | 2023.12.29 |
C언어를 시작하는 코린이들에게 (1) | 2023.10.09 |